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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민들에게 승마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억5800만원을 투입해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승마체험 교실은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6개 승마장에서 이뤄지며 승마아카데미 등 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승마체험 교실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1인당 교육비 30만원(10회 교육)중 15만원을 보조하게 되며, 승마 기본자세, 말 제어능력, 승마 기본훈련 등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승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협동심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관내 초·중·고 540명을 대상으로 1억6200만원을 투입해 '학생승마체험교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호연지기와 체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승마체험 교실 운영으로 대중 승마와 엘리트 승마를 활성화시켜 승마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말 산업을 제주시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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