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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욕설 이러나저러나 결국 본인 손해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7. 01.19. 17:31:55

연합뉴스

욕설 논란에 휘말린 서인영이 고개를 숙였다.

서인영은 19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인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욕설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크라운제이와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을 다녀온 뒤 하차를 전한 가운데 이같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날 서인영의 소속사는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또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동영상 논란 이후 서인영의 sns에는 적지 않은 누리꾼들이 몰려 쓴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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