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항몽유적 역사 탐방 체험 운영
오는 21일 항몽유적지·항파두리 일대서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입력 : 2017. 01.10. 16:43:09
항파두리 항몽유적 역사 탐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삼별초의 대몽항쟁과 몽골 직할통치, 목호 진압 등 고려말 제주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역사 탐방 외에 마른두부 만들기, 나무 공예 체험 등도 이뤄지며 코스는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해 유수암리 체험관과 항몽유적지 전시실, 항파두리 토성으로 이어진다.

 도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역사 탐방 참가는 오는 17일까지 항몽유적지(064-6721~2)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