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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변’ 당한 김정민... ‘당황’은 잠시 ‘유쾌’한 해명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6. 12.28. 14:10:42

TV조선 원더플데이 화면 캡처

“이게 얼마만의 실검 1위인지~”

방송인 김정민이 난데없는 김구라와의 열애루머와 관련, sns를 통해 재치있게 그리고 유쾌하게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 보구 가수 김정민 오빠가 먼 사고라도 치신줄 알았더니 저였네요”라며 “난 왜 강제로 끌려 나온건지 ㅋㅋ”라고 크게 당황했음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우울한 년말에 재미난 기사거릴 제공하는 구라오빠는 역시 대세남이신듯 하네요”라며 둘 사이 관계가 열애설이 나돌 관계가 아님을 피력한 뒤 “오빠덕에 방송 섭외 안되는걸 알았으니 새해선물 준비 해놓으시오~”라고 적었다.

특히 그는 김구라가 열애루머를 극구 부인하며 “김정민 어머니와 내가 동갑이다”는 말을 한 것을 놓고 “그리고 저희엄마 양띠세요...”라고 했다. 양띠는 1967년생이다. 김구라 보다 3살 위다.

김정민의 이같은 sns 해명에 팬들도 “긍정왕 파이팅” “액땜했다 생각하세요”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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