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오는 30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책 전시회 '이여도로 간 해녀'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 해녀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아동문학가인 박재형 선생의 '이여도로 간 해녀'를 비롯해 도서관이 소장 중인 해녀연구총서, 백경숙 제주 해녀 사진집, 제주해녀(DVD) 등 33점의 해녀 관련 책, DVD 전시와 동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제주 해녀 박윤자 선생이 물질할 때 직접 사용했던 빗창, 태왁망사리, 물옷, 큰눈(수경) 등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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