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생소한 ‘국회방송’이 화제몰이다.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청문회 실황이 생중계 되기 때문. 이에 국민들의 시선이 국회방송으로 쏠리고 있다.

국회방송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를 생중계한다. 이날 1차 청문회에는 국내 8대 기업 총수들이 출석한다.

7일 2차 청문회에는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장시호 등 최순실 일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등 '문고리 3인방',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증인으로 나선다.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국회방송을 볼수 있는 인터넷(http://www.natv.go.kr/)의 경우 현재 시스템점검 안내 자막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