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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도 보행자 난간 등 안전시설 정비 24억 투입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6. 12.02. 17:55:45
제주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 개선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도에 보행자 안전난간 정비사업 등 9개 분야에 소방안전교부세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지방하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보행자 안전난간 정비, 이면도로 교통환경개선, 교차로 구조개선, 차선분리대(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정비사업 등 시민안전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또한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교육과 안전문화실천 캠페인 등 시민 안전의식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 안전 예방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올해 소방교부세를 활용해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 등 7개 분야에 23억원을 투입해 안전시설물 확충 및 시민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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