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귀포시 지역에서 영업점을 노린 점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본보 (11월 30일 4면)보도 이후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내 상가를 돌며 금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 모(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5시 서귀포시 시내의 한 상가에 자물쇠를 해체한 뒤 들어가 현금 등 17만원을 훔치는 등 이같은 수법으로 서귀포시 지역 상가를 돌며 5회에 걸쳐 총 46만9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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