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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하루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호기심을 부르는 두건의 관심거리를 터트렸다. 안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에 나와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이 연예인 '회오리축구단'을 다니며 연예계 자락을 만들어놓았다"는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고 연예계 연루설을 주장했다. 안 의원의 주장에 휘말린 회오리축구단은 이후 하루종일 홈페이지가 먹통되는 등 핫이슈로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축구단 관계자는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축구단이 최순득 씨의 연예계 인맥을 쌓는 발판이 됐다니 황당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안 의원의 주장으로 가수 싸이와 YG엔터테인먼트(YG)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쏟아지자 YG는 이날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추측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며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안 의원은 이날 최순득의 딸 장시호 씨의 해외 도피 가능성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장시호가 제주도의 소유지를 헐값에 내놓았다"며 해외 도피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장시호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인출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시호는 평창올림픽을 통해 부당 이득을 챙기려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순실을 조사중인 특별수사본부는 3일 장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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