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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전 후 심리상태가 SNS 활동 패턴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모바일 결혼정보 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08명(남129 여179)를 대상으로 ‘이별 전후 심리 상태가 미혼남녀 SNS활동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 먼저 이별 직후의 미혼남녀가 SNS 이용 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헤어진 애인의 SNS염탐(52%)’이었으며, 이어 ‘가장 잘 나온 사진으로 프로필사진 바꾸기(20%)’, ‘사진 등 전 애인과의 추억 지우기 (17%)’, ‘유머 게시물 보며 웃기(6%)’, ‘전 애인 계정 차단하기(3%)’ 등이 있었다. 이들이 전 애인의 SNS를 염탐하는 이유로는 ‘미련이 남아 보고 싶어서(37%)’가 가장 많았으며, ‘새 애인이 생겼는지 궁금해서(33%)’, ‘나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궁금해서(15%)’,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빨리 잊기 위해(8%)’, ‘기타(7%)’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이별을 앞둔 미혼남녀가 SNS 이용 시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나와 비슷한 처지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읽으며 공감하기(43%)’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의미심장한 감정 표출(29%)’, ‘지인에게 헤어짐 암시(12%)’, ‘애인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못한 말 게시물 공유로 대신 전하기(8%)’, ‘유머 게시물 보며 웃기(6%)’ 순으로 대답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이별을 앞두고 있는 경우 비슷한 상황에서 공감을 얻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 하고, 이별 직후에는 헤어진 애인의 마음을 살펴보기 위한 SNS 활동이 많은 것 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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