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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가을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451명(250가구)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정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저소득 아동과 가족간의 정서적 안정 및 유대 강화를 도모할 프로그램으로 영화 및 어린이 뮤지컬 관람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제주시 소재 영화관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선정, 관람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을 지원한다. 또한 24 ~ 25일 양일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살림정리수납연구소에서 정리수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방, 냉장고, 자녀방 정리수납 등 평상시 바쁜 일상생활과 올바르지 않은 정리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간의 원만한 가족관계 유지 및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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