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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박물관서 즐기는 특별한 한가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람료 특별 할인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봐 등 무료 이벤트도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6. 09.10. 12:51:59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항공우주박물관을 찾으면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봐!', 'JAM 타투 스티커 체험',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봐는 박물관 내 전시된 달에게 소원을 비는 이벤트다. 관람객이 준비된 엽서에 소원을 적은 뒤 참가 인증사진을 박물관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타투 스티커 체험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 공간에선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만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관람료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 모두 관람료가 8000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며, 제주도민일 경우 6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서승모 JAM 관장은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방문객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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