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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제주시 승진 82명·전보 436명 등 518명 예고
박원하 청정환경국장... 강동훈 서기관 승진 안전교통국장에 임명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6. 07.27. 10:31:25
제주시가 28일자로 승진자 82명과 전보자 436명 등 518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시는 안전교통국장에 강도훈 총무과장을 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하고 청정환경국장에는 박원하 서기관을 임명했다. 또한 조천읍장에 김정완 사무관, 한림읍장에 고경희 사무관을 발령, 여성공직자를 일선에 배치했다. 애월읍장에는 강민철 사무관, 구좌읍장에는 홍충효 사무관, 한경면장 직무대리에는 김철남 주사, 우도면장에는 홍제선 사무관을 각각 발령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별 능력과 업무성과, 적성 및 직급·경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초점을 둬 단행했다"고 인사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주차·생활쓰레기 문제 등 당면한 현안문제의 해결을 위한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고심했다"면서 "여성 공직자 2명을 동시에 읍장으로 파격 발탁, 섬세하고 균형있는 시정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격무·기피부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명단은 오른쪽 상단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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