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은 근로자위원 19명, 사용자위원 10명, 공익위원 30명 등 모두 59명이다. 노동위원회 위원들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노동쟁의 조정·중재업무와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치별시정업무 등 노동법령에 의한 각종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기업과 노동조합, 기업과 노동자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고 판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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