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 실시 70주년 및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명예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주도특별자치도는 31일 라마다프라제주호텔에서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예도민 부부 300여명이 참여해 제주의 미래 비전과 제주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제주도는 제주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수 있게 명예도민들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민과 명예도민 간에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도정 발전의 밑거름을 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명예도민들의 자긍심을 갖고 제주 미래를 위한 일에 적극 나설 수 있게 이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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