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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소규모 학교 지역균형 발전 중심축 육성"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6. 07.25. 11:11:37
제주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를 지역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제주도가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하는 기준을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에서 '학생 수 100명 이하 초·중학교'로 확대했다"며 "이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를 위한 지역 주민과 학교 현장,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교육감은 또 "작은 학교가 교육의 중심이자, 지역통합·지역균형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 및 제주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면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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