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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이 청소년 힐링프로그램
옛 교육감 관사 개조한 '놀래올래'서
전시회, 연주회, 전문가와의 만남 등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6. 06.29. 10:47:22
-전시회, 연주회, 전문가와의 만남 등



청소년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에서 방학을 맞이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옛 교육감 관사 개조한 청소년 열린 문화 공간 '놀래올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7월에는 우리 창작동화 161선 전시회, 앙상블 연주회, 제주어노래교실,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변호사를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개인 및 그룹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759-8750~1)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한 학기 동안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동아리활동도 함께 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의 여유도 찾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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