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카지노전산프로그램의 위변조 원천 차단을 위해 로그인기록 유지규정 등 국제기준의 보안관리 규정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23일 도내 외국인 카지노 매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운용되고 있는 카지노 전산시설기준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지노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부합될 수 있도록 메뉴얼화하고▷현금 및 칩의 흐름 등 매출액 관리와 직결된 규정을 세분화·구체화▷카지노전산프로그램의 위변조 원천차단을 위해 로그인기록 유지규정 등 국제기준의 보안관리 규정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카지노 전산시설기준 개편과 함께 관련 규정도 변경한다. 카지노 영업현장의 카지노기구 및 카지노전산시설의 실효적 관리를 위해 카지노기구 및 카지노전산시설검사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립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카지노사업자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국제 카지노 시장 흐름을 반영한 IT접목 전자테이블게임(ETG) 규정을 우리나라 최초로 제정해 전문모집인에게 의존한 VIP 고객 위주의 마케팅에서 일반고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카지노전산시설 개편의 효율성과 합리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자문단 및 실무추진팀을 운영한다. 23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가진 정책자문단은 카지노업체 추천 전문가를 포함한 학계, 국립과학수사 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카지노시스템 구축·보안·감리 전문가 등 법제 및 전산 시스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실무 추진팀은 카지노 제도, 회계, 전산 분야의 실무공무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카지노 전산시설기준은 매출관리, 출납관리 등 카지노 법·제도를 영업현장에서 실현시키는 핵심 규정이다. 카지노전산시설기준 개편을 통해 현금·회계관리 등 칩스의 체계적인 관리기준 등 매출액 관리가 투명해지고 카지노업체의 선진화된 영업 관리로 경영합리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개편될 전산시설기준 실행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카지노업체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