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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진 대위와 짜장면 먹을 수만 있다면…"
블랙데이 함께 짜장면 먹고 싶은 연예인 선호도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6. 04.13. 20:25:32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블랙데이를 맞아 전국 미혼남녀 348명(남120, 여228)을 대상으로 '블랙데이', 함께 짜장면 먹고 싶은 연예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지(39%)와 송중기(54%)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짜장면 사주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박보검(44%)과 차오루(32%)가 선정됐다. 이색 응답으로는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 추사랑(29%)이 선정됐다.

'애인과 헤어져 솔로이고 싶을 때는?'을 주제로 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 여성이 뽑은 1위는 '싸움의 이유가 반복될 때(42%)'가 꼽혔다.

이어 '몸만 원하는 것이 느껴질 때(38%), '신뢰가 가지 않을 때(12%)',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을 때(5%)', '그가 더 이상 궁금하지 않을 때(3%)'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남성의 경우 '연애가 자기계발에 방해될 때(51%)'를 애인과 헤어지고 싶은 이유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더 놀고 싶을 때(24%)', '성적매력이 느껴지지 않을 때(10%)', '서로 배려하지 않을 때(8%)', '미래를 책임지고 싶지 않을 때(7%)' 순으로 답했다.

많은 여성들이 정서적 교감 부족하다고 느낄 때, 남성의 경우 자신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이별을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애인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로 '더 나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어서(62%)'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대다수의 미혼 남녀들이 새로운 만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갈아 탈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서(27%), '감정소비가 커서(6%)', '지금 애인의 조건이 좋아서(5%)' 라는 답변도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68%가 연애 중 '솔로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돼 대다수의 커플이 연애 중에도 관계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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