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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속속 출정식…세몰이 본격 돌입
지지자·유권자 상대 ‘출마의 변’ 유세
31일부터 4월12일까지 선거운동 가능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6. 03.31. 00:00:00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출마 후보들이 31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간다.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도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도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도령로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시 한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집중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김홍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과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참석해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오전 10시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 후보는 이날 전·현직 도지사들이 새누리당 선대위에 참여해 선거를 지원하는 구태정치를 완전히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는 5시 30분 제주시 인제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오후 7시 대정에서 첫 유세를 하고 1일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오후 7시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거리 유세를 펼친다.

한편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는 읍·면·동마다 자신의 홍보에 필요한 현수막 1매를 게시할 수 있으며,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첩부하고 매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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