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13총선
부상일 "제주의 변화 이끌어 내겠다"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6. 03.10. 16:59:3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0일 당내 경선 참여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제주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경선 후보로 선정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제주도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책 선거로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겠다"고 했다.

부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경선 과정에 대해 "단순히 새누리당 후보를 뽑는 절차가 돼선 안된다고 본다"며 "중앙정부의 관심을 끌어내고 제주의 발전을 견인할 인물이 선정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경선 과정도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이번 경선에서 일체의 비방이나 네거티브 운동을 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오로지 제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선거로 선거구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