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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연합기숙사 건립하겠다"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6. 03.06. 15:40:45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예비후보는 6일 "대학생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할 수 있는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몇 년 새 이주민이 증가하고 제2공항 추진 등의 영향으로 도내 주거비가 급등해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아르바이트로도 주거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대학생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며 이러한 공약을 제시했다.

부 예비후보는 "부지는 국·공유지 등을 이용하고 국비와 지방비로 기숙사를 건립해 매달 15~20만원이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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