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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의 따뜻한 교복 나눔이 화제다. 제주우정청은 지난 한햇동안 도내 우체국에서 모은 사랑의 동전과 연말 직원 성금을 더해 최근 소년소녀가장과 소외계층 중·고 입학생 5명에게 교복구입비 150만원을 지원했다. 사랑의 동전 모금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에 동전 저금통을 비치해 고객과 직원들이 모은 자투리 동전으로 올해 처음으로 교복 구입비 지원에 나섰다. 제주우정청은 올해도 도내 40여개 우체국에 모금함을 비치해 사랑의 동전 모금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집고치기, 집배원을 활용한 소외계층 생활상태 제보,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 등 민원·복지 전달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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