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제주향토 강소기업 5곳 선정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5. 10.02. 00:00:00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15~16일 제주향토 강소기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컨설팅 결과 보고서와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친 뒤 제주향토 강소기업을 확정 지었다. 선정된 기업은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주)케이렘, 문화콘텐츠기업 (주)비엠비, 신약제조기업 (주)한국BMI, IT기업 (주)피엔아이시스템과 (주)씨에스 등 5곳이다.

제주향토 강소기업에는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3억원이 지원된다. 이들 기업은 연구개발(R&D) 과제, 창의적 마케팅 과제 등을 자체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해선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신청하도록 해 세계적인 기업을 육성하는 지원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