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와 기수협회는 16일 렛츠런파크 제주(제주경마공원)에서 양단체간 상호 소통 강화 및 적극적 자정노력을 통해 공정경마 실천을 위한 조교사↔기수 윤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상배 조교사협회장, 정명일 기수협회장 등 참석자들은 경마시행의 중심에 있는 조교사↔기수 간 윤리협약체결 및 실천을 통해 고객과 국민으로 신뢰받는 새로운 경마문화 창출하자는 협약서에 서명 날인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 렛츠런파크제주지역 전성원 본부장과 김종국 공정관리본부장 등 한국마사회 관계자들도 배석해 공정경마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