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에리두 Cafe n Beds' 건축물(조성욱 건축사사무소 작품)이 '2015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2015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수상자로 대상에 홍영애 건축사(건축사사무소 moldproject), 우수상은 조성욱 건축사가 설계한 '에리두 Cafe n Beds'와 오신욱 건축사의 작품이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잠재력 있는 신진건축사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로 3번째 개최됐다. '에리두'는 서귀포시 대포동 자연녹지지역에 지어진 다가구 및 근린생활 시설로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제주도 특유의 돌을 마감재로 적극 활용하고 상층부의 작은 마당을 통해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변과의 조화가 우수한 작품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신진건축사 대상 시상식과 전시회는 11월 중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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