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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메르스 여파로 무료 급식이 잠정 중단되면서 노인들이 굶고 있다는 본보 보도(6월10일자 5면)가 나온 지 하루만에 제주도가 무료 급식소 운영을 재개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메르스 여파로 노인 대상 무료 급식소 운영을 잠정 중단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제주적십자)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급식을 재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의 요청을 받아들여 12일 부터 무료급식을 재개하기로 결정했고, 제주적십자는 급식 재개 여부를 놓고 내부 협의절차에 들어갔다. 또 제주도는 배식 현장에 세정제를 비치하고, 급식소에서 메르스 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제주적십자는 지난 2007년부터 제주시청 어울림쉼터와 적십자사 지사, 각 마을에서 진행해오던 무료급식을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제주적십자가 무료 급식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또 도내 봉사단체 4곳이 이번주 월·화·수·금요일 4일 간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번갈아가며 무료로 급식을 제공할 획이었지만 복지관의 요청으로 이들 단체의 무료 급식 봉사활동도 지난 8일부터 중단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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