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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슈퍼주니어 제주서 청춘 만끽
롯데면세점, 제주단편영화 제작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5. 06.05. 00:00:00

제주도를 배경으로 단편영화에 출연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왼쪽)와 박신혜.

요트·승마 체험과 제주풍광 담아

롯데면세점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슈퍼주니어와 박신혜가 출연한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가득한 체험거리를 담은 단편영화를 제작해 오는 6월 말 롯데면세점 제주점 개점과 동시에 제주도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3일부터 제작 중인 이번 단편영화에는 한류스타 박신혜와 슈퍼주니어 멤버인 동해·이특·은혁이 출연하고 있다. '여행을 詩作하다'라는 제목으로 요트와 패러글라이딩, 승마 등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체험거리를 중심으로 제주도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해안도로, 바오젠거리 등 곳곳의 아름다움을 담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단편영화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중국의 유쿠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의 한류콘텐츠 체험공간인 스타에비뉴에서 방영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릴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제주, 부산, 서울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 공개한 단편영화 '제주편'은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과 올레길 등을 배경으로 박신혜와 장근석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천연 염색을 함께하는 등 색다른 제주의 모습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고, 국내외 유투브·유쿠 등 누적 조회수 4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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