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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 2 vs 새정치 1 vs 무소속 1…인천 서강화을 새정치 역전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5. 04.13. 16:17:26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대원감리교회에서 4·29재보선 성남중원 국회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함께 교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이 2곳, 새정치민주연합 1곳, 무소속이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가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서울 관악구을에 출마한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는 37.3%의 지지율을 얻어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29.0%), 정동영 무소속 후보(23.5%)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기 성남 중원에서는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가 정환석 새정치연합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 후보는 43.4%의 지지를 얻어 38.3%에 그친 정환석 후보를 따돌렸다. 특히 신 후보가 새누리당 지지층으로부터 89.8%의 지지를 얻은 반면에 정 후보는 새정치연합 지지층으로부터 74.9%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결집력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새누리당 강세 지역으로 평가받는 인천 서구강화을 지역구는 신동근 새정치연합 후보가 46.8%의 지지율로 안상수 새누리당 후보(43.8%)를 앞서 역전현상이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권 진영 후보간 경쟁으로 펼쳐지고 있는 광주 서구을에서는 천정배 후보가 조영택 새정치연합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 후보가 41.7%의 지지를 얻은 반면 조 후보는 25.8%에 그쳤다. 이어 정승 새누리당 후보(15.8%), 강은미 정의당 후보(8.1%) 순이었다.

특히 투표 의향층에서는 ‘천정배(44.2%) vs 조영택(25.8%)’로 천 후보가 18.4%포인트 앞서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서치뷰가 후보 등록 직후인 11~12일 해당 지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번 재보선과 투표율이 유사할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지역 18대 총선 투표자 수 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한 후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 편향을 줄이기 위해 해당 지역의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 오차는 4곳 모두 95% 신뢰수준에 각각 ±4.4%p이고, 응답률은 ▲서울 관악을 0.97% ▲인천 서강화을 1.51% ▲광주 서을 1.72% ▲경기 성남 중원 0.81%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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