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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1565명 배출…"축하받기 앞서 취업 걱정"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5. 04.10. 16:38:19

변호사시험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변호사시험 합격자 1565명. 사진= 법무부 변호사시험 홈페이지

2015년도 제4회 변호사시험 결과 1565명의 변호사가 배출됐다.

법무부는 10일 오전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를 개최,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합격자는 10일 오후 5시부터 법무부 홈페이지(http://www.moj.go.kr/HP/lawyer/main)를 통해 공개되며, 시험 성적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공개된다.

합격증명서 발급은 민원24 홈페이지(http://www.minwon.go.kr)에서 4월 13일 14시 이후 가능하다.

한편 법률저널 측은 이번에 실시된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입학정원(2000명) 대비 78.3%였으며, 응시자(2561명) 대비 61.1%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은 소폭 상승한 반면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6.5%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제3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입학정원 대비 77.5%, 응시자 대비 67.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법조계에서는 변호사 시험의 합격률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달 31일 '변호사 시험 합격자수 축소에 변호사 시험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변호사의 과잉 배출로 수많은 젊은 변호사들이 취업조차 못하고 기존 변호사들도 사건을 수임하지 못해 생존권 위협을 받고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 6일 "입학정원 대비 75%의 높은 합격률은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며 법무부에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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