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교황 방한을 기념해 발행한 주화. '교황 방한 기념주화 가격 은화 6만원·황동화 1만4500원' 교황 방한을 기념해 발행한 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8월 14~18일)을 기념하고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교황 방한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은화와 황동화 1종씩 발행됐다. 기념주화의 지름은 33㎜이며, 테두리는 톱니 모양으로 제조된다. 중량은 은화가 19g, 황동화가 16g이다. 각 화종별 최대 발행량은 은화 3만장(국내 2만7000장·국외 3000장), 황동화 6만장(국내 5만4000장·국외 6000장)이다. 기념주화의 판매가격은 은화 6만원, 황동화 1만4500원으로 1인당 각 화종별 최대 3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영업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은행 간 중복구매는 허용되지 않으며, 오는 10월 13일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에는 전체 기념주화 발행 예정 물량의 57.8%인 4만6778개가 이미 예약 판매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22일까지 예약 접수를 진행한 뒤 화종별 예약접수량이 국내 발행량을 초과하게 되면 추첨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에 도착해 4박5일간 머물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