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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감소시키는 방제작업으로 도 전역 해송림 2000㏊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제주도는 올해 들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총 8000㏊에 대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축산농가, 친환경농업재배농가 등에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다음은 항공방제 일정. ▷11일 제주시 동부지역(한경) 및 서귀포시 일부지역(제2산록도로 인근) ▷12일 제주시 서부지역(아라동) 및 서귀포 일부지역(붉은오름) ▷13일 제주시 서부지역(아라·오라·노형·애월) ▷14일 제주시 서부지역(아라·오라·노형·애월) ▷15일 제주시 구좌읍 일부지역(김녕·동복)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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