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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성명을 내어 "원희룡 제주도정은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재검토 공약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원희룡 도지사는 JDC 이사장과 주제주 중국 총영사와의 면담에 이어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란딩그룹과 겐팅 싱가포르의 대표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며 "이는 JDC와 개발사업자들이 신화역사공원사업을 재검토없이 빠른 시일 내에 허가받고자하는 속내로 읽혀진다"고 주장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또 "건축물 고도상향과 대규모 카지노계획 등 의혹들이 드러나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에서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재검토 공약을 내세운 원 도지사가 사업자와 만남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도민사회가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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