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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선거 열전현장]제2선거구(일도2동 갑)
동향 출신 도의회 입성 맞대결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14. 05.31. 00:00:00
고정식·박호형, 여야 2파전 치열
동부지역 유권자 표심 향배 당락

여야간 일대일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선거구인데다, 구좌읍이 고향인 두 후보가 도의회 입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새누리당 고정식(55)후보는 지난 2012년 재ㆍ보궐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 재선고지를 노리고 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정치신인인 박호형(48) 한국청소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맹 회장을 대항마로 내세웠다. 이 지역구는 상대적으로 구좌 등 동부지역 유권자가 많아 이들 표심 향배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낙후된 일도2동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고정식 후보는 삼성혈과 도민속자연사박물관, 문예회관, 신산공원, 동문재래시장 등 일도2동의 역사ㆍ문화관광 자원 벨트화를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또 국수문화거리 등 지역명소가꾸기 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빈집 매입을 통한 주차시설 등 주거환경 개선과 작은도서관 확충사업 추진, 고마로에서 조랑말 축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희망 동행, 부지런한 우리동네 박서방'을 모토로 내건 박호형 후보는 문예회관과 탑동을 잇는 명품 관광벨트 조성, 지역상권살리기 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 집과 청소년장학회도 설립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애별, 장애등급별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 추진하겠다면서 발품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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