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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마을어장내 소라·전복·감태 등 패조류 수산자원의 서식환경 조성과 수산물 생산력 증대를 위해 5개 사업에 12억51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마을어장 패조류 투석사업 등에 투자하는 예산은 지난해보다 39%(9억2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잠수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투자규모는 15개 마을어장내 패조류 투석에 6억1500만원, 공공시설 주변 마을어장 수산종묘 방류(2개소) 4000만원,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3개소에 2억원, 고령화로 물질조업 이동 및 채취한 수산물 운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수어업들을 위한 마을어장진입로 시설 10개소에 3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마을어장 5개소에 사업비 9600만원을 들여 낚시터 주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 바다 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한다. 시 관계자는 "잠수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어장내 수산자원 조성과 생산력 증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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