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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업 문학광장 신인상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3. 07.15. 00:00:00
"세상에 그 무엇이/ 그를 그렇게 열 받게 했을까/ 심장이 방방 뛰니/ 물 위를 수없이 뛰어오른다"('숭어' 중에서)

장경업씨가 시 '황금 붕어빵'과 '쑥차', '숭어'로 '문학광장' 2013 여름호(40호)의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장경업 시인의 시는 한편의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평했다.

장씨는 "요즘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새롭게 태어나는 생소한 나를 만납니다. 인생 60년을 지났으면 살아가는 방법에는 전문가라 할지라도 대수롭지 않겠지만, 살아온 어제까지의 과거가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집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송악어머니독서회장을 지낸 장씨는 파도소리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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