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찰칵! 풍경
알뜰나눔 장터로 구경오세요
오영신 시민 기자 gs3251@hanmail.net
입력 : 2013. 04.08. 16:32:39
알뜰나눔장터

알뜰나눔장터

"알뜰 나눔 장터로 구경오세요."

대천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 이경선) 에서는 8일 성산아파트 입구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뜰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새마을 알뜰 나눔장터는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우수성을 일깨워주며 소비형태를 유도하여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알뜰 마당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풋마을 짱아찌,가래떡,표고버섯,떡갈비,EM물비누,파프리카등 판매뿐만 아니라 짱아지 만드는법을 가르쳐주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용흥동에 사는 (고소연)씨는 "마트에 나가면 물가가 너무 비싸서 돈을 잃어 버린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알뜰 나눔 장터를 운영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값싸고 믿을수 있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밑반찬과 짱아찌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어 직접 체험기회까지 가졌다"며 기뻐했다.

나눔장터에 참석했던 또다른 주부는 "대천동 새마을 부녀회가 해마다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펼치고 있어 칭찬하고 싶다"며"오늘 나눔장터 이용을 계기로 앞

으로 계속해서 관심가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천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일부 수익금에 대해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계획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