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우회(가칭)이 26일 제주 팔레스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설립을 본격화한다.

사단법인 제주 청우회(제주특별자치도 청년동우회)는 제주청년의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과 청년 교류협력 사업 수행이 기회 제공 및 이를 통한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가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쉽 함양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통한 지역사회봉사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제주팔레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발기인 대회에서는 25명의 발기인이 참여해 재단 설립에 따른 심의와 토론을 통해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정하고 정관 토론 및 고후철 창립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창립추진에 관한 사항을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