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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이동경로에 속한 제주 동부권 지역에서 피해예방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우 지사는 "이번 태풍 '산바'는 오키나와에서 시간당 최대 120㎜ 폭우를 뿌렸다는 보고가 있고, 초대형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 태풍 '볼라벤'보다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무엇보다 인명피해 예방을 강조하였고 특히 "공무원들이 순찰을 하면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해 도민이나 관광객들이 인명 사고 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성산항 등 태풍 취약지역을 방문해 도민들을 만나 "태풍 위력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지난번 태풍 '볼라벤' 때 보다 더 긴장해서 몇 배 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어선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하고 야간까지 순찰하는 어선주를 격려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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