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트페스티벌 개최 ▶해비치 호텔 & 리조트=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도 일원에서 대한민국 예술인의 축제인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은 한햇동안 선보이게 되는 공연무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술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며 우리나라 대표 아트페스티벌로 자리매김중이다. 개막에 앞서 6월 8~9일엔 제주섬 전역을 달궈줄 뮤지션들이 해비치 특설무대에 오른다. 이틀간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갑작스럽게 시력을 잃게된 이동우씨가 연극무대에 올라 실명이후의 시련과 아픔, 그 시간이 지나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전한다. 공연문의 780-8000. 주말 야외 바비큐뷔페 ▶하얏트 리젠시 제주=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뷔페를 오미 마켓 그릴에서 20일부터 6월 31일까지 주말에 한해 선보인다.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전망인 오미 마켓 그릴의 클리프 가든, 야외 테라스형 뷔페는 그릴에서 직접 구워지는 제주산 흑돼지 불고기를 비롯해 갈비구이 및 해산물 구이가 함께 마련되며, 다양한 즉석 볶음요리도 선보인다. 또한 인기있는 누들코너와 한식스테이션을 비롯, 제주의 해산물을 두루 갖춘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성인 5만8000원, 어린이 3만5000원(세금·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733-1234. 중국 서부 우루무치 취항 ▶대한항공=오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 2회(화, 토) 일정으로 중국 서부 최대 도시인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주도이자 실크로드의 관문인 우루무치를 연결하는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몽골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라는 의미를 지닌 우루무치는 실크로드의 서쪽 관문 도시로 중국 및 중앙아시아 지역 실크로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우루무치 주변에는 실크로드 중간 사막을 가로 지르는 길이 2555㎞의 산맥인 천산산맥과 해발 1950m, 폭 1㎞, 면적 5㎢ 호수인 '천지'와 만년설, 서유기의 배경인 화염산의 이야기, 중국 8대 사막인 쿠마타크 사막 등 관광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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