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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 공사장서 인부 3명 매몰
김명선 기자
입력 : 2012. 02.20. 13:15:51
20일 오전 11시 26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상동 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하수관거 공사를 하던 인부 3명이 돌담에 깔려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사고로 박모씨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김모(64)씨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119와 경찰은 굴삭기를 이용해 하수관거 공사를 하던 중 돌담이 무너지면서 관이 매설되는 땅 밑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를 덮치면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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