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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천 재해예방사업 완료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입력 : 2011. 10.28. 00:00:00
서귀포시 상예동 우보악 주변 예래천 재해예방사업이 완료됐다.

서귀포시는 2007년 태풍 '나리' 내습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예래천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호안(600m)을 정비하고 교량 3개소를 설치했다.

예래천 하류지역은 대부분 과수원으로 집중 호우시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돼 재산 피해가 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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