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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가로수 특별관리가 이뤄진다.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계획의 하나로 3~6월 사이 신광로 등 26개 노선에 심어진 느티나무·담팔수·해송 등 8종류 2149그루에 대한 가로수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 또 건물·간판에 닿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가로수에 대한 전정 및 3년이내 식재 가로수에 대한 지주목 재정비도 마쳤다. 이와 함께 여름철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효율적인 수목관리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9월말까지 특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에는 연삼로 등 197개 노선 225㎞ 구간에 왕벚나무·후박나무 등 36종 3만5417그루의 가로수가 심어져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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