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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가 이번주초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9호 태풍 '말로'에 대해 사전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 우 지사는 휴일인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실·국장들과 함께 태풍 '말로'의 경로를 보고받은 후 각종 농·축산 시설물과 배수로, 공사장 등에 대해 반복적으로 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 우 지사는 이어 "'말로'가 제주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태풍의 크기에 상관없이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한 후 한천 저류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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