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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의 새로운 명소, 60갑자 의자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낙천리 마을 주민들 한경면 낙천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 11일, 마을주민들과 지역 인사들과 함께 60갑자가 새겨진 의자에 앉아 설맞이 기념 촬영을 하였다. 1,000개의 의자로 지난 해 마을공원을 선포하여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에 새로운 설 풍속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와 한경면 낙천리(리장 김만용)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지난 한해 동안 한문으로 60갑자가 새겨진 60개의 의자를 만들어낸 퍼포먼스가 그것. 앞으로도 매해 설 명절이 되면 고향을 찾아온 출향인사들과 함께 여기에서 가족 사진과 같은 마을사진을 촬영하기로 하여 한경면 낙천리만의 새로운 설 풍속도 만들어 질 예정이다. 한편 한경면 낙천리는 마을에 조성된 이 60갑자 의자를 마을에 찾아오는 올래꾼들이나 관광객들에게도 제공하여 자신이 출생한 갑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하는 등 독특한 체험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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