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명운동에 나온 회원들 시청어울림마당에서 찰칵~ (사)자연보호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협의회(회장 강유림)는 지난 4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 유치 범국민 100만명 서명 운동을 벌여 1,000 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 행사에는 강택상 제주시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환경과 직원들이 서명운동에 격려차 방문했다. 한편 환경올림픽이라 일컫는 세계자연보전 총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자연보전.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4년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회의로 정부기관, NGO, 전문가 등 180개국 1200여개 단체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전 세계 자원 및 자연보호를 위해 국가. 정부기관. NGO의 연합체 형태로 1948년 스위스 글랑에서 창설된 세계 최대의 환경단체로 우리나라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제주도 등 5개 기관이 가입돼 있다. 제5차 세계자연보전 총회 유치를 위해 제주도와 멕시코 칸쿤이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로 37명으로 구상된 IUCN 이사회 투표로 오는 11월 개최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