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지난 달 9일부터 새마을협의회 강당에서 '독서문화 지도자 교육과정'을 개강,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새마을문고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 강은미.허지원 교사의 지도로 자녀지도 및 자신의 폭넓은 독서 시야을 익히기 위해 구술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독서지도 개념과 필요성, 실제와 발문법, NIE(신문활용교육)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통하여 관찰력, 감상력, 논리력, 글쓰기등을 익히고 있다.

또한 신문 만들기, 창작동화, 옛이야기, 역사 이야기 등 교육과정에서는 토의, 토론, 논술 등을 실습형식으로 교육받고 있어 교양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