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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내 마을을 꽃길로..
내 마을을 지난가는 모든 이에게 꽃길 선물을 주고 싶을뿐..
박은경 시민 기자 rindapek@hanmail.net
입력 : 2009. 06.30. 06:39:51
하귀~애월간 해안도로에서 산책을 하다가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다.

지난 달 29일 이른 아침 마을 주민 한사람이 해안도로변 밭 담벼락의 풀들을 열심히 정리를 하고 있었다..

꽃길조성을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지만 본인을 극구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 도로를 지나가는 관광객과 마을주민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만 말했다.

남들을 위해 봉사하려는 마음이 고운 아저씨를 칭찬하고 싶고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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