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충열)는 25일 평화로 일대 40Km구간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는 오는 6월1~2일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고 정성을 다하여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자치위원들은 잘 조성된 꽃길 때문에 꽃향기에 취하고 시각적인 기쁨을 얻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길거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평화로 일대를 개인이 걸으며 청소하기에는 어려운 일인데도 여러사람이 협동하여 일을 진행하는데는 봉사하는 기쁨과 해피바이러스가 동참했던 시간들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