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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태풍 '나리'로 파손된 한천교가 20일 개통됐다. 이에따라 1년여간의 장기공사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했던 용담로터리~용문로간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주민이 겪어오던 통행불편도 덜 수 있게 됐다. /사진=이승철기자 지난해 9월 태풍 '나리'로 파손된 한천교가 20일 개통됐다. 이에따라 1년여간의 장기공사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했던 용담로터리~용문로간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주민이 겪어오던 통행불편도 덜 수 있게 됐다.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태풍 '나리'로 상판이 들리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한천교 복구공사에 들어가 기존교량을 철거하고 구조물과 아스팔트 포장을 완료해 이날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2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교량은 길이 45m, 폭 16.5m이며 교각을 기존 3개에서 2개로 줄여 통수단면을 확대했다. 또 제주시의 주간선도로임을 감안해 기존 2등급 교량에서 통과하중이 24톤인 1등급 교량으로 확대했다. 한편 제주시는 한천교의 부대시설인 교량난간 설치와 인도시설은 다음달 16일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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